[녹취구성] 우상혁, 은메달 걸고 금의환향 "후회 없습니다"
지난 19일 미국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은메달을 딴 '높이뛰기 간판' 우상혁이 금의환향했습니다.
우상혁은 이번 대회에서 카타르 바심에 이어 2위를 기록했는데요.
세계적인 점퍼로 우뚝 선 우상혁은 더 높은 곳을 바라보겠다고 다짐했습니다.
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
[우상혁 / 높이뛰기 국가대표]
은메달도 기분 좋고, 하지만 금메달이면 더 좋았겠죠.
아쉬움 속에서 은메달 땄지만 그래도 저는 만족하고. 후회는 없습니다.
결선에서 저하고 바심하고 1대1 대결이 됐는데 그 부분에서 확실한 걸 느꼈어요.
제 자신을 이겨야한다는 생각이 더 강해졌고.
목표는 2024 파리올림픽이었는데 파리올림픽을 찍고 (2025년) 도쿄(세계선수권)까지 마무리를 하면 딱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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